헬스장에서 원판 한개씩 더넣는것도 효과는 있지만 사실 다이어트를 겸행하는지라 스트렝스는 발전이 더딘상황입니다.
크게 욕심부리면서 하다가 또 질려서 그만둘까봐 적당히 하는것두 있구요.
그래서 헬스장에서 내가 체력이 늘었다 힘이세졌다는걸 딱히 체감은 못하고 살은 확실히 전면복부쪽이 많이 빠지긴했으나
아직도 옆구리살은 많고 러브핸들도 큼지막하게 있기에 주위에서도 막 살빠졌다!! 하는사람이 없어서 체감을 못하는데,
푸쉬업을 할때마다 느끼게 되네요.
원래 처음 시작할땐 20개를 못해서 10개쯤 하면 얼굴을 바닥에 박으면서 했습니다. 그나마도 정자세도 아니구요.
그렇게 하루에 50개도 못해서 10회씩 5세트 10회씩 2세트 7회씩 3세트 하면서 운동을 해왔는데
방금은 (수요일은 원래 쉬는날이라 집에서 쉬거나 홈트를 하는편입니당. ) 푸쉬업을 하는데 30개-25개-20개-20개-20개 정도를
했지만 죽을꺼같거나 그러진 않고 딱 기분좋은 펌핑감이네요.
다시 두달뒤엔 논스톱으로 50회-50회를 하고 그다음엔 논스톱으로 100회를 하게되면 좋겠네요.
심현도라는 분의 강의를 본 뒤로 하루에 탄/단/지를 왠만해서는 균형있게 먹어주려고하고 의식하고있으니까,
확실히 오히려 식욕도 줄고 탄수화물중독처럼 빵이나 밀가루가 땡기고 그런게 안생기더라구요.
이 부분에대해서 자세하게 설명 잘 해주셔서 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