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휴대폰 부품 하청업체 20대 파견직 4명…증기 흡입 추정
ㆍ시민단체 “안전 사각 방치, 정부는 파견법 통과만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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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건강연대는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경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여당 의원들에게 파견법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피를 토하면서 연설하라고 했다”며 “하지만 이번 사고로 파견 노동이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다는 점이 여실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업장과 화학물질을 방치한 노동부, 원청인 삼성도 공범”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