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여자분을 짝사랑 하게 됬어요. 근데 그렇게 친하지는 않고 지나치면서 잠깐 잠깐 인사하는정도였어요.. 다른 부서니 지나치면서 볼뿐이죠 그 여자분의 착한 마음씨를 보고 반하게 됬는데 그 때 이후로 점점 갑자기 그 여자분 옆에만 있어도 떨리고 지나갈때도 떨리고 그 여자분 보기만 해도 떨렸어요 두근두근 얼굴 시뻘개지고 와.. 그래서 오히려 제가 못다가가고 피하는? 꼴이 되다가 이렇게 저는 개인사정으로 일을 그만두고 끝나버렸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되요ㅜㅜ 떨리지만 않았더라면 더 자신감을 가졌더라면ㅜㅜㅜ 흠... 저같은 경우 드문경우죠? 와.. 여자분 앞에서 점점작아지고 떨니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참 이제와서 너무 후회되고ㅜㅜㅜ 그러네요 흑흑ㅜㅜ 참 그때는 왜이렇게 떨렸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