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와 잭 코자트의 연장 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다.
MLB 네트워크 켄 로젠탈 기자는 7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신시내티와 코자트의 연장계약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고 전했다.
7월 초 딕 윌리엄스 야구 운영부문 사장은 “구단과 코자트는 상호 간 계약 연장에 관심이 있다. 아마도 우리는 연장 계약 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자트와의 연장 계약을 자신했다. 그러나 양측의 견해차로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고, 이날 신시내티와 코자트의 연장계약 가능성이 희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