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쌀을 안 먹은지 2년이 넘어서 언제 쌀을 먹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그나마 추석? 설날? 그때도 반공기 먹을까 말까고요.
쌀을 안 먹는 이유는.. 귀찮아서였습니다.
쌀을 씻고, 전기밥솥에 돌리고, 소분해해서 냉동실에 넣고..
게다가 반찬도 챙겨야하니까 그게 너무 귀찮았거든요 ㅠㅠ;
처음에는 회사근처 빵집에 통밀빵이 있어서 그것만 먹다가 그 빵집이 망한이후..
인터넷으로 통밀빵을 시켜먹고, 미주라 토스트도 주문해먹고...
요즘에는 부모님이 아는 과수원에서 낙과를 얻어오셔서 주로 과일을 먹는데요.
다게분들이 조언해주시길 과일을 간식으로만 먹길 권하고 주식, 식사 대용으론 권하지 않더라고요.
귀찮더라도 앞을오 그냥 밥 챙겨 먹는게 나은지 아니면 고구마, 감자, 바나나 등.. 다른 대체 식품으로도 충분히 가능한짘ㅋ큐ㅠㅠ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