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남성이 검은 옷을 입은 다른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자신이 공무원이라고 밝히며 욕을 합니다.
[나는 공무원이야 XXXX. (공무원인데 뭐 어쩌라고?) 넌 잘하라고 XXXX.]
훈계 아닌 훈계가 이어지고,
[네가 나한테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함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세요?) 그래!]
이해하기 힘든 말도 계속합니다.
[내 대표가 누군지 아냐? 시장이야, 시장. XXX.]
이 남성, 실제로 공무원이었습니다.
원주시청 소속 사업소에 근무하는 30대 A씨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25205015905
공무원 당신들 월급은 국민이 납입하는 세금에서 나온다...갑이 을한테 갑질하면 안되지만 을도 갑에게 갑질하면 안되지 않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