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잠깐 꿀잠자고 일어났는데 꿈에서 또 나왔어요.
보고싶다. 보고싶다. 엉엉
얘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건강해친다고 우리가 맛난거 먹을 때 먹으면 아야한다고 못 먹게하고
놀아달라고 보채면 귀찮아서 발로 끄적끄적 거리면 그것도 좋다고 막 달려드는 걸 귀찮아하고...
놀러온 다른 강아지 만질 때 질투 부리는 게 재밌어서 일부러 더 그 강아지 예뻐라하고 막 그랬는데...
꿈에서 나오면 너무 좋긴한데 깨고나면 더 보고싶어 엉엉엉엉엉
처음에 뻘글이라고 썼는데...
글 쓰고나니 더 보고싶다 엉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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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그때 꼭 마중 나왔으면, 마중 나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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