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잡으러 숨어있던 하하, 정형돈한테
마치 짠것처럼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도 기막히고
게임 내내 엑스맨으로 활약하던 박명수가
육감으로 금고를 찾아낸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YB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었는데
OB팀이 신들린듯 금고를 너무 잘 찾아서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했다는 점 등등
아니 어떻게 모든 상황이 그렇게 딱딱 맞아떨어지는지
정말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