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월급 150도 받기 힘든 세상이네요...

 

그렇다고 대기업...은 생각도하지않고

중소기업중에서도 사업장 작은곳에서 열심히 일해보았지만

150을 넘기가 너무 힘드네요.

 

지금은 일을 쉬고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대부분 급여도 표시 안되있고..퇴직금포함에 쥐꼬리같은 월급

거기다 식대도 포함되지 않고.

 

결국 1800을 받아도 땔거 다 때고 식대도 못받는다면 120도 못받는게 태반..

 

결국 가서 면접보면 그래도 야근은 왠만하면 하지않는데 괜찮은 조건아닌가요?

이런 개소리나 하고 있고..

당연히 야근수당도 받아본적도 없고 여태

 

사실 지금까지 직장다니면서 야근을 밥먹듯이 해서. 이런소리는 믿지도 듣고싶지도 않은데

참..여러모로 힘든 여름이군요

 

우리나라 고용자분들이 인력을 너무 착취하는건 아닌지 고민도 많이되고

당장 공부 자격증을 딸 여력도 없고 일을해야 방값이나 생활비가 나오니

 

그렇다고 당장 아무데나 가서 다때고 120도 못받는 곳에서 일하긴 또 싫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알바라도 해서 내가 앞으로 일할 직종의 자격증이라도 따놔야 하나.

참...다단계 면접도 속아서 갔다가 다시 집으로 오고

 

더운날씨만큼 힘도안나는 하루하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