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묘한 포즈로 그루밍을 하고 있길래 웃겨서 찍었는데 찍고 보니 이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13개월 된 캣초딩인데 어째 삼라만상의 허무함을 깨달음/ 나라 잃음/ 넋부랑 이런 느낌이네요.
'자고 일어나니 개밥 털어가' 도 생각나고;
별 일도 없었어요. 저 쿠션 위에서 자다가 일어났을 뿐.
아유 못 생겨따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