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거의 10여 차례 집합금지가 반복되면서 회원들이 신규 등록을 안 한다. 당장 시급한 것은 대출이다.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김성우 헬스장관장연합회 회장은 15일 국민의힘이 마련한 '헬스장 업계 금융 지원을 위한 정책 간담회'에서 울분을 토로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도 동석했다.
김 회장은 "밤 9시까지 영업 제한, 샤워실 폐쇄까지 하다 보니 실질적으로 타격 입은 기간은 6주가 아닌 8주"라며 "헬스 트레이너들은 집합금지가 안 된 강원도·충청도로 내려갔다. 오픈해도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5154244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