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덱은 '슬리버의 소굴'입니다.
백,적,녹의 3색혼합덱이며 이름대로 '슬리버'라는 생물을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슬리버'라는 생물들은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서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 어느정도 모이면 감당할수없을만큼 강해질수있는 생물들입니다.
예시를 들자면
대충 이런녀석들인데.
보시다시피 능력에 '당신이 조종하는 슬리버 생물들은 ~~을 가진다' 라는능력이 있습니다.
이 슬리버뿐만아니라 다른슬리버들도 대부분 이런 능력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x/+x 해주는것부터 신속,돌진,이단공격등의 엄청난 능력들을 부여해줍니다.
심지어는
이런녀석까지 존재합니다.
슬리버 물량이 적절히 쌓인상태에서 공격하면 적의 전장을 쓸어버리는게 가능한 능력이죠...
그리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슬리버들을 더 강하게 해주는 녀석들이 있으니
바로 이런 녀석들입니다.
물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더욱 강해집니다.
슬리버가 쌓이면쌓일수록 판을 뒤집기 어렵게해주는데 큰힘을 보태주는 녀석이죠.
그리고 앞서나온 각종 슬리버를 강화하는카드들과 위의 카드에 힘을 보태주는카드가 바로
군락의 요동!
슬리버2마리를 소환합니다. 이덕에 빠르게 슬리버 물량을 불려나갈수있게됩니다.
이외에도 덱에서 슬리버를 가져온다던가 낸카드와 공+방이 같은 다른카드를 덱에서 골라 바로소환하는등의 카드가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이 덱은 3색덱입니다.
대지를 충당하지못하면 이도저도못하고 말려서 끝나는판이 나올수가있다는거죠.
그를 커버하기위해
이러한 대지수급카드가 여러장있긴합니다만 녹색대지를 뽑지못해서말린다던가 초반에 말려버려서 끝나버린다던가 하는일이많기에
덱을짤때 머리를 매우 많이굴려서 그런일이 일어날 확률을 최소화하는게 중요합니다.
이처럼 '슬리버의 소굴'덱은 약한슬리버들이 모이고 모여 서로서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적을 밀어버리는덱입니다.
하지만 3색덱이라 대지수급이 힘들며 슬리버들중 핵심이되는 녀석이 적의 마법등에 의해 처리되면 갑자기 힘이 급격히 약해지며
적의 광역마법등에 매우 취약한모습을보입니다.
덱자체는 좋은편이지만 3색덱특성상 초보분들이 쉽게 운용할수있는 덱이아니고 덱을짤때 상당한 노하우가 필요한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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