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청산 했다면 반민족적 언동 했겠나"
"친일청산, 더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업"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친일파는 열심히 살았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다’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만화가 윤서인 씨에 대해 “저런 자들과 동시대를 살아야한다는 자괴감과 부끄러움이 함께 밀려온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제대로 된 친일청산을 했다면 어찌 저런 반민족적이고 반사회적인 언동을 버젓이 해댈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114095410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