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9171140371&code=940202
지난해 12월 성폭행에 연루된 학생을 서울 성균관대 입학사정관제 리더십 전형에 합격시킨 담임 교사는 제자의 성폭행 연루 사실 알았지만 장래를 생각해 추천서를 써 준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월24일부터 9월12일까지 지적장애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 학생 입학관련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담임교사가 소문을 통해 성폭행사건에 연루된 학생인 줄 알고 있었으면서도 장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대학입학 추천서를 써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