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포함해서 모든 동물은 잘 때, 특히 아기일 때 자는 모습이 제일 이쁘다고 하던데,
그거 맞는 말 같아요. 쌍까풀도 있어요.
웰시코기가 다 이런지 모르겠지만, 산책한번 갔다오면 퍼질러 잡니다.
배뒤집고 가끔 다리도 올리고 다리도 조금씩 떨면서 잡니다.
아기는 아기인가 봐요. 특히 웰시코기는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더 아기 같습니다.
쇼파를 자기 침대인줄 아나봐요.
가끔 쇼파 밑이 더 아늑한지 그 좁은 곳에 들어가서 자기도 합니다.
쇼파를 다시 탈환하려고 개집, 아니 켄넬을 주문했어요.
뭔 웰시코기 개집이 이리 비싼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쇼파를 도로 되찾아와야겠어요.
출처 | 우다다다 http://blog.naver.com/welssi/220236093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