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 도중 손가락을 다친 두산 내야수 오재원(32)의 상태가 다행히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진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9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오재원에 상태에 대해 "수비는 가능한데 타격은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오재원은 이날 대타 활용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수비는 가능할 전망이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91659036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