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까페에 주옥같은 글이 올라와서 대깨 여러분들에게 바치는바입니다 정독하시고 깨진 대가리 봉합하시길 바래요 ㅎ

 

서두에 밝히지만 이 글은 무주택깨문이들이 보면 기분이 나쁠거다 그게 싫으면 뒤로가기 누르고.

근데 내가 주말아침 아까운 시간을 쪼개 이 글을 쓰는건 무주택 깨문이들이 하나라도 더 집을 샀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거니 오해없었으면 한다. 애정이 없으면 쓴소리도 안해준다 그냥 무관심으로 등돌릴 뿐이지.

이미 집이 없는놈이면 뭐 앞으로도 안살 (못살 이 아니다.)확률이 극도로 높지만

그래도 한마디 시작한다. 잘 듣고 이해가 안가면 쳐 외워라.

먼저 폭락충들..

작년 코로나로 코스피 꼬라박을때 1450 기억나지?

그때 뭐했냐?

지금 생각하면 그때 뭐 삼전 올인할껄.. 아 그때 샀으면

이런생각 들텐데

실제로 그때 장에 몸담그고 있었던사람은 다 안다.

1450을 맞추기도 어렵지만

1500, 1600일때였어도 그때 진입하는게 쉬운줄아냐?

나도 그때당시 삼전에 평단 4.6에 시드 절반정도 꼬라박았는데

그 공포심은 이루 말할수가 없었다.

그때당시만 해도 900 간다 뭐 500 간다 이런 쌉소리들도 많았고

또 반등할때도 쌍바닥 가네.. 동학개미들 털리네 어쩌네 뱅크런썰에 펀드좆망뉴스에

난리도 아니었지.

그때 개씹고수들도 시드 1/3 넣은사람도 극히 드물었다.

너네 그때 뭐했냐?

나 주식 안해서 관심없었다고?

ㅋㅋㅋㅋ

만약에.. (그럴일은 없지만.. 주택은 하방경직성이 매우 강한 위험자산이다)

주택가격이 그때 코스피처럼 거의 40% 빠졌다 치자

너네가 그걸 덥썩 살수있을까?

집은 ㅅㅂ 주식처럼 분할매수도 못해 ㅄ들아.

뭐 10% 빠지면 거실 사고 10% 더빠지면 화장실 사고 바닥 찍으면 안방 사고 그럴래?

걍 100% 꼬라박아야 한다고 모든 시드를.

그리고 그때쯤되면 뭐 언론에서도 지금이 기회다 들어가라 이럴거같냐?

지금 가격에서 절반더 빠진다 어쩐다 하는 회의론이 난무하고

실제로 그정도 꼬라박으면 뭐 날이면 날마다 한강 간 가장 얘기 일가족 자살얘기 도배하고

나라 망하네 어쩌네 이런얘기 나올때란말이야. 경험안해봐서 모르지?

실제로 2010년 초중반만 해도 집 사면 미1친놈 소리 들었었다. 고수들도 그때 후덜덜해서 못사고

눈치보다가 2015년이후 반등할때 추격매수한게 대부분이었는데...

폭락장에 (물론 다시 말하지만 그딴건 올가능성이 매우매우 낮다) 그때 있는 전세금을 싹다 빼서 집을 산다고?

아주 판타지 소설을 써라. 코스피 1450갈때 100만원도 무서워서 못 넣었던 ㅅㄲ들이

아주 망상은 기똥차게 하고 자빠졌지.

그리고 만약에 너네가 쏘주세병빨고 진짜 큰맘먹고 떡방 가서 집 매수하려고 했다 치자 폭락장에서

누가 너네 전세금 빼준다던? 그런 폭락장에서 다음 임차인 쉽게 구해지는지아냐?

아.. 진짜 기가 맥히게 그때 2년 만기 끝나서 전세금 돌려받아서 타이밍 좋게 들어갈거라고?

그정도 집값 빠지면 2년 다 채웠어도 다음 임차인 못구하면 집주인이 배째라 할 가능성도 높다 ㄳ

그리고 그런 폭락장에 지금처럼 금리가 어서 빌려갑쇼 하고 가만있을거같냐?

IMF때 금리가 얼마였는지 아냐? 20% 넘었어. 레버리지도 못땡긴다고. 있는 레버리지도 감당안돼서 한강 갈 사람이

쎄고 쎌텐데 아주 망상은 달콤하지.

망상은 집어 치우라고.

여기까지 폭락1타강사 ㄹㅇㅌㅎㅇㅅ가 얼마나 개소리 씨부리는지 알아봤고.

그다음

집값이 앞으로 오를거같냐 빠질거같냐?

뭐 다들 알고있을텐데 한번만 더 씨부려보면

1. 공급 2023년까지 감소 (그냥 감소도 아니고 미친듯한 감소, 감소의 기울기 또한 가파름)

2. 인허가 감소 (인허가는 공급에 선행하지, 지금 인허가 뚝 끊긴지 오래고.. 앞으로 정부 기조상 인허가를 늘릴거같냐?)

3. 파월 성님 2023년까지 제로금리 기조 유지 선언 (물론 중간에 유동성 회수압박으로 높일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 높이더라도 개미쥐좇만큼 찔끔찔끔 올리겠지.)

4. 살인적인 양도세로 다주택자 매도물량또한 급감 (올해 6월이후에는 매물이 더 씨가 마를거다.)

5. 임대차2법으로 인한 전세가 떡상 (전세가율이 올라가는데 집값이 빠질리가 없지.. 전세가격이 존니 비싼데 에라이 시벌 하고 걍 집 사버리니까)

6. 유일한 하락 트리거 가능성이 있는 3기신도시도 똥참흠표 임대밭으로 공급의 의미 없음.

7. 지금까지 역사상 없었던 미친듯한 유동성. 한번도 보지 못한 미래로 가는중이다. 뭔말이냐고? 떡상한다고!!

이정도만 살펴봐도 앞으로 적어도 5~10년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적다.

뭐? 경제가 어려운데 이렇게 올라간 집값을 누가 사주냐고? 갭투도 하기 어려운데 누가 현금으로 집을 딱딱 사냐고?

야 너네만 돈없지 이세상에 돈 많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아냐?

토지보상금 존니 풀리는데 그거 다 현금 인출해서 집에서 바라보면서 흐뭇해할거같냐?

80%가 서울부동산으로 흘러간다고

땅팔아서 재미본 ㅅㄲ들이 뭐 그거 받아서 주식에 꼬라박을거같냐?

전부다 집산다고. 굳이 토지보상금 아니어도 집 사줄 사람들은 쎄고 쎘다. 2020.12부터 매수심리 살아나면서

고가주택 현금박치기로 거래량 터진거 못봤냐? 희망회로 그만돌려라 돈은 너네만 없지 다른사람들은 많어.

물론 뭐 2020년 중후반에 조정이나 하락이 올수는 있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때 지금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살 수 있으리란 보장이 없다는거지.

거기다가 그런 너네가 원하는 하락은 더더욱 안올거고 (IMF때도 집값은 겨우 20%정도 빠졌었다. 그마저도 금방 회복했고)

하락이 온다고 하더라도 위에 쓴대로 너네가 그 하락의 바닥을 잡을 확률은 그냥 제로라고 봐도 된다고.

그리고 지금 2017년부터 지금까지 몇% 올랐는지 다들 알지? 많이 오른데는 100%, 적게오른데는 50%정도는 올랐지

근데 나라 망했다는 IMF때도 겨우 20% 빠졌다고. 진짜 알수없는 블랙스완 금융위기가 쳐 와도 많이 빠져봐야 20~30%

빠진다고 보는데... 50~100% 쳐 올랐는데 (앞으로 더 오를거고) 언제올지도 모르는 폭락장 기다렸다가

고작 20-30% 싼가격에 사려고 너네 인생 숏에 배팅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건지 아냐?

지금 가격도 너무 오른거같아서 상투잡을까봐 못사는 ㅄ들이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다고? 개가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미래는 과거를 복기하는게 최선인데

노무현정부 말에 집값 미친듯이 폭등했지? 그뒤에 MB 박근혜때

조정장이왔지? 거의 8년간 조정장이었는데.. 그때 몇% 빠졌냐? 거의 안빠졌어 그냥 지지부진한 보합 내지는

아주 미미하게 빠진게 전부지. 주택은 위에서도 말했지만 하방경직성이 매우 강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계속 폭등할리는없지 이렇게 가다가 조정내지는 보합이 올건데 특별한 금융위기나 나라망하는

트리거가 오지 않는이상 이전 2008~2015년도의 지지부진한 보합이 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론은 뭐다?

걍 사라고 ㅄ들아.

뭐? 사고싶은데 나도 다 아는데 돈이없어서 못사는데 누구 놀리냐고?

야이 ㅅㅂ 집이 비싼것만있냐?

아오 싼거라도 사라고

너네가 현재 들고있는돈으로 살수있는 그 썩어빠진 집이

딱 너네들 수준에 맞는 집이다. 착각 말어라.

앞으로 매가 상승은 두번째 문제고

전월세 상승이 더 급하게 올거고 그게 너네를 더 절망에 빠뜨릴거다.

주식은 ㅅㅂ 걍 안하면 되지

주택은 너네가 싫어도 너네는 시장참여자가 될수밖에 없다.

1. 자가에 거주

2. 전세에 거주

3. 월세에 거주

이거말고 다른방법도있냐?

구룡마을에 가서 천막치고 살래?

근데 임대차3법때문에 전세는 이제 그냥 없어진다고 봐도 된다. 남아있더라도 너네가 감당 못한다고 ㅄ들아

지금 오른 전세가격도 못맞춰서 쫓겨나는게 맞는건데

계약갱신청구권으로 겨우 2년 시한부인생 받은것들이

그거 끝나면 어떡할건데? 변두리 빌라 가야지

전세가 나가리되면 그럼 뭐가 남냐?

1. 자가에 거주

3. 월세에 거주

1. 자가에 거주 > 지금도 돈없어서, 무서워서 못사는놈들이 전세한두타임 더 돌리고 산다고?

사고싶어도 그땐 리얼 너네 자금으로 살수있는 집이 없어서 못산다. ㅅㄱ

그럼 월세밖에 없지?

지금 월세가격 네이버에서 뚜들겨보고 어? 이정도면 살만 하다고?

월세는 왜 급하게 안오르는지 (못올리는지) 아냐?

전세가가 고만고만 유지되니까 전세에 밀려서 월세를 맘대로 못올리는거야.

월세를 올려받고싶은데 너무 올리면 사람들이 그돈내고 월세 가느니 전세 들어가버릴꺼 아니야.

근데 전세가 사라지거나 미친듯이 올라버린다면? 눈치볼 경쟁상대가 없잖어.

선택지가 자가, 월세밖에 없는데.

그럼 월세를 지들 ㅈ대로 걍 올려받을수있는거지.

앞으로 1년안에 월세도 지금보다 20%이상은 오를거고 2023년까지 지금의 두배 가까이 오를거라는데

내 꼬털 전부다 뽑기를 건다.

전세가 사라지는 올해말~내년초가 되면

강남3구는 월세 600이상 스타트

왠만한 서울 변두리도 월세 300 스타트 될것에 확신한다.

서초강남 리얼핵심지는 1000도 보게 될거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말한거다.)

뭐? 월세가 그렇게 비상식적으로 오르게 정부가 가만 두겠냐고? 전부에서 월세상한을 걸지 않겠냐고?

너네 지금 전세 존니 오르고있는데 정부에서 뭐하고있냐? 전세 가격 잡는다는 얘기도 이제 쏙 들어가고

맨날 임대나 쳐 짓는다고 노래부르고있지?

월세 가격 올라도 그때 난민들 수용한 임대주택 짓는다고 너네 시궁창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매우매우 놓고

월세상한제를 걸어버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면

그나마 있는 월세도 사라지거나, 암시장이 형성되어서 그때도 답이 없게 됨에 내 모든걸 건다.

현실적으로 이대로 있다가는 지금 전세집에서 쫓겨나고 인서울, 경기권 아파트 월세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경기도 빌라촌으로 밀려나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빨간버스에 몸을 싣게 될것임이 내눈엔 훤히 보인다.

뭐? 오바하지 말라고? 그건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되겠지 ㅋㅋ

그래서 결국은..

그래 너네 ㄷㄲㅁ 들은 걍 근로소득 전부다 임대인 월세로 바치면서

저축도 못하면서 평생 그지꼴로 살거라는거야. 신종 계급사회가 되는거지. 너네는

양반(임대인)에게 열심히 일해서 번돈을 갖다 꼬라박는 신종 노비계급.

평생은 아닐지 몰라도 인플레가 오는 향후 5~10년은 저축못한다

그다음에 모아서 살거라고?

지나간 5~10년은 어떻게 뒤집을껀데? 그냥 인생ㅈ망하고

자식들한테 집하나 못물려주면

자식세대는 세금부담 더 커질텐데 집 노오력으로 더 못산다.

너네들만 노비로 사는게 아니고 느그들 자식까지 노비로 만들것에 내 확신한다.

이렇게 친절하게 글을 싸제껴줘도

앙 몰라 지금가격 넘 비싸 난 더 떨어지면 살래 ^^

하는ㅅㄲ들은 10년내에 마포대교 번호표 뽑게 될거다.

그럼 ㅅㄱ해라.

말 드럽게 한다는 ㅄ들아

아이고 그동안 힘들었쪄 위로해주고 힐링해주면

지금까지 정신 못차린놈들이 잘도 정신 차리겠다

이정도 말을 해야 10명 있으면 한두ㅅㄲ라도 대가리 깨지겠지 하는 마음에서 쓴거니까

무주택 ㄷㄲㅁ ㅅㄲ들 뼈맞고 부들거리지 말고 곰곰히 느그들 인생한번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충언역이 양악고구..라고 원래 몸에좋은 음식은 쓰고, 뼈가되고 살이 되는말은 귀에 거슬리게 마련이다.

힐링 원하면 라이트하XX같은데 가서 구독 좋아여 누르고 멤버십 가입하고 폭락충들 사이에서 위안이나 받든가

난 그딴거 못하니까

느그 그냥 홀몸으로 나서 홀몸으로 갈거면 내가 뭐 말도 안하는데

느그들 아집과 독선에 싸여서 자식마누라까지 불행하게 만들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