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고 한자릿수 되겠지만

 

야권 통합을 하지 못하고 지역별 통합후보를 내지 못하면

 

지금과 같은 선거 구도에선 야권 전체에 빅엿이 되것죠?

 

 

 

처음엔 당연히 '간철수도 지가 사람머리를 가지고 있다면 새누리 엑스맨같은 짓은 안하겠지' 생각했는대

 

돌아가는 꼴, 국민의당 내에서도 계파다툼이 치열한것을 보니, 더민주와 지역별 후보통합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덜 아시다시피 국민의당은, 지금의 선거시스템에선, 국민의당이 선택을 못받아도 더민주를 떨어트리는 역할을 하는 것에 있어선

 

지금의 한자릿수 지지율로도 충분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거든요.

 

 

 

사람들이 그런데 국민의당 지지율 점점 떨어진다고 그 부분을 생각 안하는거 같습니다.(비례대표는 그렇지 않지만요)

 

지금처럼 국민의당이 더민주의 지지율을 5%정도 뺏어오는 정도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실전 선거에선 더민주의 의석을 10% 이상

 

없에버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는데 말이죠.(새누리당에 헌납하는 것이죠)

 

 

 

문재인 의원, 개인적으로 지지하고 좋아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더민주가 지금수준의 의석 확보도 힘들게 된다면 대권은 많이 어렵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문재인이나 다른 야권 거물들도 당연히 알태고 빨리 통합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