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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51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한아리★
추천 : 4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02 09:47:54
약 5년.. 동갤 들어와서 냐옹이, 멍뭉이 보는 낙에 사는 대리만족자입니다...ㅜㅜ
예전엔 정말 많은 반려묘들과 함께 생활을 했는데요..
이제는 사진으로 보거나 캣카페에서 잠시 욕구충족을 할 수밖에 없는 몸뚱이가 되어버렸어요..ㅜㅜ
키우시기 전, 멍뭉이보단 고냥이! 꼭 알러지 체크한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키우시다 갑자기 알러지가 각성(?)을 해서 심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ㅜㅜ 저는 근 15년을 키우다 심해졌음에도 무식하게 계속 키우다... 결국엔 응급실가고...
천식약 끼고 살고... 그러다 두 손, 두 발 다 들고 부모님 계시는 시골집에 데리고 갔었어요.
특히 고양이비듬은 알러지를 일으키기 쉬운 녀석이라더군요.
요즘 같이 공기도 깨끗하지 못하고,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여러 기관지나 피부등... 트러블이 많은 세상에서 냥이비듬은 자칫 도화선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천식은 많이 가라앉았고, 털 알러지도 어느정도 극복상태지만.... 심할 땐 제 머리카락에도, 혹은 누군가의 향긋한 샴푸냄새에도 두 녀석들이 미친듯이 반응해서 사는게 넘 괴롭더군요.ㅜㅜ
지금은 알러지약 먹고 캣카페 가는 가엾은 중생입니다...ㅜㅜ
나와 나의 미래의 동반냥, 동반멍이를 위해 일단 본인의 몸 먼저 체크하세요!!
키우실 때, 공기정화, 냥이 털관리도 잊지마시고요.^^*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애기들.... 꿈에서 나와 저를 안아주던 고 예쁜이들이 보고싶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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