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풋풋한 모습의 윤하와 혜성 라이브 무대
비슷한 시기의 비밀번호 486이 더 대표적인 곡이지만 개인적으로 혜성을 더 좋아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윤하를 알리고 한국 활동의 연결점이 될 수 있었던 나름의 상징성이 있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윤하는 발라드를 잘하는 보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락에도 애정이 깊은편이죠
데뷔 초의 밴드 세션 + 건반 조합과 최근 앨범까지도 락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콜드 플레이를 좋아하는 아티스트라 이야기 할 정도
그리고 시선을 강탈하는 베이스 횽의 영혼의 핸드싱크와 완벽한 kcm 패션... 반팔에 팔토시 + 페도라 + 조끼 ㅜㅜㅜ
지금과는 사뭇 다른 음방 분위기가 새삼스럽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