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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질문 몇가지
게시물ID : freeboard_1257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룽
추천 : 1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02 0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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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솔 28년차 남징어입니다^^

저는 현재 직장인이고 

모아둔돈은 없고

고도비만에

잦은 아픔(두통, 장염, 갑상선기능저하증)

몇가지 장애(두손 새끼손가락 중간마디 없음, 휜팔 내반주(치료예정))

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직장은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은 7시(집에 도착하는 시간)입니다.

작년에 110에서 92까지 뺏다가 현재는 며칠 앓았더니 96정도로 올랐습니다(감기+급성췌장염)

제가 이렇게 신상을 낯낯이 까발린 이유는... 

내 상황에서 어떻게 살을 뺄것인가?? (전 작년에 무식하게 퇴근 후 시간을 모두 투자해 운동(크로스핏) 집에와서 잠을 반복했습니다. 일도 몸이 힘든 현장직입니다.. 여가시간이 없을 정도..잦은 잔업땜에 잠시 내려놨고 다시 이 생활을 하기에는 이젠 한계입니다.)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현재 직장은 프리토킹을 요구하지만 전 바디랭귀지로 2년을 버텼습니다)

전 모든게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안합니다..

현재 무언가를 이룰 자신도 없고 제 자신이 창피합니다
 
어떻게?? HOW?? 이게 너무 어렵습니다 사는게 막막합니다..   

똑똑한 사람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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