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솔 28년차 남징어입니다^^
저는 현재 직장인이고
모아둔돈은 없고
고도비만에
잦은 아픔(두통, 장염, 갑상선기능저하증)
몇가지 장애(두손 새끼손가락 중간마디 없음, 휜팔 내반주(치료예정))
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직장은 6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퇴근은 7시(집에 도착하는 시간)입니다.
작년에 110에서 92까지 뺏다가 현재는 며칠 앓았더니 96정도로 올랐습니다(감기+급성췌장염)
제가 이렇게 신상을 낯낯이 까발린 이유는...
내 상황에서 어떻게 살을 뺄것인가?? (전 작년에 무식하게 퇴근 후 시간을 모두 투자해 운동(크로스핏) 집에와서 잠을 반복했습니다. 일도 몸이 힘든 현장직입니다.. 여가시간이 없을 정도..잦은 잔업땜에 잠시 내려놨고 다시 이 생활을 하기에는 이젠 한계입니다.)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현재 직장은 프리토킹을 요구하지만 전 바디랭귀지로 2년을 버텼습니다)
전 모든게 의지에 달려있다고 생각안합니다..
현재 무언가를 이룰 자신도 없고 제 자신이 창피합니다
어떻게?? HOW?? 이게 너무 어렵습니다 사는게 막막합니다..
똑똑한 사람들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