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먹은 것들 정리하는 시간!
저는 먹은 것이 많은데 사진은 12개밖에 못올리는 슬픈현실
왜죠?
나는 많이 먹는데!!!
벌써 작년이 돼버린 12월 마지막 식사
해보기 전에 김피라에 가서
라면이랑 월남쌈김밥이랑 떡볶이를 먹었던
개인적으로 라면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여
1월 새해맞이로 대게를 실컷 먹었던
아버지 등골 휘었지만
흑 맛있당
제철이라 그런지 진짜 달고 살이 꽉차있더라구요
평일에 노조창립기념일이라 평일에 싸게 먹을 수 있는 뷔페로 바로 고고씽
런치라도 비쌌던
롯데호텔 라세느
할인받고도 육만 이천원!!
근데 음식 하나하나 정말 맛있어서 후회는 없었음!
창원 가로수 길에 있는 카페에서 먹은 커피와 팡도르
팡도르에 범벅이된 슈가파우더가 너무 좋은
오랜만에 가도 맛있는 봉대박
얼큰얼큰한 크림스파게티
콧물 닦으면서 계속 쳐묵쳐묵
엄마와 운동 마치고 먹은 막창
저녁은 먹었지만 또 들어가고요?
3인분 먹었지만 허전했구요?
새로생긴 중화요리점에서 먹은 깐쇼새우
새로 생긴곳은 가지말아야겠다 다짐했던 날
만만하면 가는 라라코스트
필라프와 스테이크 그리고 샐러드를 먹었는데
발사믹식초 냄새때문에 안먹는 남친을 대신해서 제가 드링킹했어여
미스터 스시에서 먹은 특선초밥
비싼만큼 맛있지만
근데 이정도 비싼 맛은 아닌데
하면서도 어쨌든 다 먹었고
미스터스시에서 이만이천원짜리 드시지 마시고
정말 잘하는 스시전문점 가시길
너무 캐쥬얼한 맛?
그래놓고 어제 또 가서 젤 비싼 거 먹었네요
허허허허허헣
나란 돼지
고디바 초콜릿 아이스크림
보통 초콜릿 아이스크림보다는 묵직하지만
이 돈을 주고 먹기엔 너무 아까운
비오고 춥고 해서 친구한테 영업시켜서 먹은 아구찜!
아구살이 많이 없어서 슬펐어여
아구살 많이 주시지 흑
1월도 열심히 먹었으니
2월도 열심히 일하고 먹고 해야겠어요 흐흐
오유님들도 맛있는 하루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