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대통령님 묘역을 참배 했습니다.
선거철 되면 어디든지 자기 이름 대문짝만하게 인쇄한 외투 입고 나타나는게 우리 정치인들의 평범한 모습이지요. 다른 후보님들을 뭐라고 하려는건 아닙니다.
김경수 후보... 선거 2번 떨어졌습니다. 자기도 급합니다.
그런데 사진 좀 보십시오. 이 분 양복 입고 파란색 머플러를 하고 참배를 합니다. 저는 이 사진 2장에서 이 분의 사람 됨됨이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대통령님에게 배운 그대로만 하겠다고 말한 이 남자... 참 진국입니다.
꼭 이번에는 김해(을)에서 이만기 누르고 국회의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