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도입된 퍼펙트 히터. 우승자는 투수 김윤동이었다.
김윤동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퍼펙트 히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 타자로 나선 김윤동은 외야 과녁과 내야 과녁 한 차례씩을 때리며 3점으로 초대 우승자에 올랐다. 드림 올스타 구자욱이 준우승을 기록했다.
퍼펙트 히터는 올 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이벤트다. 지난해까지 번트왕 선발대회가 있었으나 올 시즌부터는 퍼펙트 히터로 대체됐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5171041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