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2
얼마전에 국민연금 납부 재개하라고 우편물이 옴
나 국민연금 얼마 안냈음
한 70개월치 정도밖에
최근 한 1년 반정도 직장을 안다녔음
그래서 그동안 국민연금 및 기타 세금은 어머니가 일을 하시는 관계로 안냈음
올해 1월중순에 사업자 냈음
국민연금도 자동으로 신청이됨
개인사업자도 국민연금 내야한다함 (시발 난 1인사업잔데...)
나는 솔직히 지금까지 낸 국민연금 안받아도 좋으니 안냈으면 좋겠음
내가 알기로 국민연금이라는 시스템은 계속해서 젊은 사람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알고있음
근데 솔직히 헬조선이 지금 젊은 부부들에게 애들 낳을 환경을 만들어주긴함?? (물론 나는 애인 없음)
당분간은 받을 사람은 늘어나고 내는사람은 줄어들수밖에 없어보임
이게 똑바로 돌아가려면 가장 중요한게 아이를 많이 낳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환경이란
안정적인 직장과 안정적인 수입이라 생각함
그런데 노동자들 쉽게 자르려고 법을 제정할라고 하는데 희망이 보임??
그리고
나는 국민연기금 운용하는게 못미더움
아직도 똑똑히 기억하고있음
베이징올림픽을
우리나라가 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연일 뉴스에는 올림픽으로 도배됬었던걸로 기억함
그때 맹뿌랑 강만수가 환률잡는답시고 국민연기금을 투입했음
그 결과 17조원 증발시켰음
환률이라도 잡았으면 내가 말이라도 안해.....
이눔자식들은 국민연기금이 지들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인줄 앎
그러니까 내가 빡이 안침???
솔직히 국민연금이 공공부조의 의미라는건 이해함
그리고 내가 못받게 되는것도 이해함
최소한 운용이나 제데로 한다면 이렇게까지 안내고 싶지는 않을거임
그냥 내돈, 우리돈을(국민들) 지들 멋대로 쓰는게 너무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