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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16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접단속반
추천 : 7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9/07 23:39:43
오늘 등 50분 삼두 30분 하고나서 고정 자전거 탔습니다
세상에서 유산소 젤 시러하는 제가 이게 자전거 운동 이구나 느껴보고 싶어서 경건한 마음으로 안장에 앉고 페달에 발 꼽고 강도를 1로 셋팅 했습니다
레스고 삑하고 진짜 전속력으로 돌리니 알피엠 100 쪼금 넘어가더군요
105정도 ㅋㅋ 4분정도 미친듯이 돌리다가 이건 아닌것 같다 싶어서 90대로 낮췄습니다
90대도 사정없이 밟아야 80대로 안떨어 지더군요
총 16분 돌렸는데 위기가 두어번 오더군요 위기 올때 허벅지에 손 올리고 으아악 괴성 내뱉으면서 눈감고 돌리니 사그러지고 다시 불나고 하더군요 ㅋㅋ
6분 정도부터 땀이 줄줄 하기 시작하더니 저 오늘 완전 젖었네요
마무리하고 내리는데 슬쩍 휘청 했습니다
내 쇠질 10년만에 이것이 자전거구나 하고 첨 알았네요 담에는 10으로 15분 다시 도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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