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흡연자가 한마디 적어봅니다.

단정적으로 말하자면 피부는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금연으로 해결되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피부가 나쁘지 않은 사람일 경우 흡연+스트레스 등 요인을 제거한거일 뿐이에요.

왜냐면

전 흡연 10년이상 됐고, 일주일에 두세갑 정도 피는데

주변에서 가장 피부가 좋아요....

화장품 모델했던 연예인인 친구 제외하고 제가 제일 좋아요...(근데 그친구도 흡연자임)

간헐적으로 흡연하는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인데 피부보다는 체력적인 면에서 합니다. (죽을때까지 건강하게 피려고 ㅋㅋ)

보통 1년에 2~3개월 길게는 반년정도 금연을 하는데

저같은 경우 피부가 환해지는 차이는 느껴요. 몸은 당연히 건강해지고.

나이가 더 들면 흡연하는 사람들은 비흡연자들보다 훨씬 몸이나 피부나 안좋을 거란건 다들 아실거에요.

이건 피부뿐만이 아니라 건강상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거죠. 

술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금연(적어도 석달이상) 했는데도 피부가 달라지는게 없을 수도 있어요..

흡연자이신 분들이 모든 문제의 원인을 담배라고 생각하실 까 써보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