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 천왕에 나온
그 집을 가고 싶어서
친구 둘을 꼬셔서 옥천으로 출발
하지만 줄이 너무나도 길게 서있습니다
대기 번호 삼십번인데
한시간이 지나도록 일곱팀이 빠집니다
친구들을 설득해서 옆집으로 가서 먹었습니다
맛은 정말
어ㅁ청 맛있더군요
혹시 옥천 가시는 분들
어렵게 줄서지 마시고
(줄을 세웠으면 전화번호 적어서 전화라도 해주던지 이건 뭐 번호 부르고 없으면 다음 번호로 넘어가니 )
옆에 선광집이라고 있습니다
(이집도 줄은 서지만 차에 있으면 전화해 주더군요)
여기도 줄서서 먹는 집이긴 한데 친절 하고 더 맛이 있는거 같네요
10여년 전에 찐한 식당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맛은 거의 차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오늘 먹은 선광집 국수는 감동이 있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국수 드시러 옥천 가시는 분들을 위해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