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35살 된 아재징어에요!
원래 패딩은 뚱뚱해 보여서 쳐다도 안봤는데 요 어찌저찌해서
요 패딩을 봤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 겨울에도 좀 추워도 슬림해
보이게 입고 다녔는데(그러나 1도 슬림해 보이지 않는다.)
이건 현아가 광고해서인지(ㅋㅋㅋㅋ) 그렇게 뚱뚱해 보이지도 않고
이뻐서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결국 질렀습니다!
사기전에 매장 가서 105 입어봤는데 너무 딱 맞아서 나중에 혹시나
살찌면 안맞을거 같아서 110 주문하려 했는데 레드컬러는 110이
없는거 같아 걍 105로 주문 했는데 잘한거 같아요!!
사는김에 신발도 낡아서 신었던거랑 같은걸로 같이 사려고 알아보니
단종되서 안나온다고 파는곳이 없더라구요.(멩붕) 컨버스는 이게 젤 이쁜데. ㅜㅜ
그래서 근처 스프리스 매장 여기저기 전화해보니 부산인가 대구 매장에
재고가 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전화하니 판매종료되서
창고에 들여놓은 재고가 좀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판매 종료된
이월상품이라 반값에 팔겠다고 합니다! (만세!!)
요번에도 겨우 구한거라 다음엔 정말 못 구할거 같아서.. 그리고 또 반값에
판매한다 하니 재고로 4개 남아있는 280mm 전부 다 사버렸습니다!! ㅋㅋㅋ
몇 년동안 신발걱정 없이 질리도록 신을 수 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