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누나가 쓰던 초창기 sm3모델을 이용중입니다. ( 23만km 운행)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고 싶어서 k5 소나타 등을 알아보고 있다가 가족의 추천으로 폭스바겐 제타 2016년 기본모델을
계약 걸어놓고 왔습니다. 근데 프리미엄에 비해 일반은 옵션이 정말 거의 없더라구요 ; 의자 시트도 천이고 스마트 시동 이나 전등은 할로겐 램프
등등 정말 기본적으로 있을것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시된 차를 구경만 하고 시운전은 하지 못했구요. 인터넷으로 리뷰 많이 찾아보니 자동차로서의 본연의 기능은 충실하다는 결론이 대부분 평이었습니다.
요즘 폭바가 할인율이 높아서 15% 이상은 대부분 받으시는 거 같던데 제가 간 곳은 11퍼 정도? 그 외에 블박,선팅,하이패스 외에는 없더군요.
저 금액으로는 처음에 생각했던 k5나 소나타를 옵션도 괜찮게 넣어서 구매할 수 있을것도 같은데
굳이 무리를 하면서까지 제타를 사야 하는지 의문이 많이 앞섭니다. 외제차 특성상 보증기간 끝나면 수리비도 장난 아니고
보험료도 꽤 비싸더라구요... 그리고 제타가 해외에서는 아반떼급이고 완성도 부분에서도 그렇게 좋은 평은 못 듣더군요
차를 잘 알지 못하는 작성자에게 조언을 좀 부탁드려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