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55정도 되는데 몸무게가 67나가네여
혈압도 높은 편이고.
식단만 조절해주면 살빠질거라고 생각했는데
빵이니 음료수니 일절 안먹고 고구마 감자 이런거로 간식 먹어요..
저 다이어트 한다고 석달째 식단 같이 관리하는데
영 살이 안빠져서 운동을 해야할것 같아요.
목에 검은튼살 있어서 어째어째 병원가보니 (여태 탄걸로만 생각했어요)
대학병원가서 정확한 진단 받으라더군요
만약 당뇨이거나 하면.. 치료도 병행해야겠지만
일단은 체중조절이 가장 시급한 일일것 같은데
마음이 너무 심란하네요
다..엄마인 제 탓 같습니다...아니 제 탓이죠...
어쩜 좋을지..
속이 타들어가네요.ㅜ
당장 오늘저녁 부터 가볍게라도 운동 할 생각인데
아이라도 체중이 많이 나가면 줄넘기 힘들까요...
단순 비만으로 생긴 색소침착이었음 좋겠지만
정확한건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보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