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에 목숨 건 부모들 대신 정경심이 십자가에"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입시비리 유죄 판결에 대한 맹비난을 이어갔다.
사법개혁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고개를 들었다. 일각에서는 '법관 탄핵' 주장까지 나왔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의심의 정황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고, 검찰에 대한 사법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검찰 주장에 손을 들어준 1심 판결이 항소심이나 최종심에서 유지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1224115413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