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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백히 비판 합니다.
게시물ID : antimuhan_1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u
추천 : 2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5/25 18:12:23
반대게시판이 따로 있는지 몰랐네요.
우선 비난을 비판한다는 글로 무도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만, 취지에 맞게 다시 올립니다.

이번 무도편에 논란거리 분명히 있었습니다.
한가지 예로,
정형돈씨가 작가실 앞에서
"일만하는 작가들이 모여있어서 프로그램이 잘되네."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부분은 누가 보더라도 외모에대한 비난 이었고
이러한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충분했습니다.

이는 '선거'마저도 프로젝트로서 국민들에게
모티브를 주는 국민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올만한 장면이 아니었고 비판받아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남자고, 또 무도의 팬 입니다.
방송을 시청하면서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방금 접한 게시판들의 분위기는
분명 '빠'로써 무도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분위기였고
비난과 비꼼을 서슴치 않던 의견들에 
저는 반대의견을 떠올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

이는 양쪽 모두에게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비록 저는 무조껀적인 찬성의 분위기만 보고 
비판을 하게 되었으나,
이 전, 제 글의 댓글을 보니 찬성의 흐름전에
무조껀적으로 비난하는 흐름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이 글들을 접했다면 제가 굳이 비판의 의견을 글로 쓰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저와같은 분들이 분명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오유 내에서 흐름에 빠져 무조껀적인 비난을,
그런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이 거대한 커뮤니티에서 모두가 성숙한 판단을 하지는
못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런 모습은 성숙치 못한 비난일 뿐임을 아시고 
성숙한 대응을 하신다면 괜찮아 질 것을 또 믿습니다.

이 상황에 실망하시는 분들, 
이번 논란에 옳고 그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올바른 비판이나 올바른 팬심이라면 그렇습니다.
이번편에 문제가 없다고 하시거나, 혹은 비판하시는 분들은 
노홍철씨가 말한대로 무한도전을 부모의 
마음으로 사랑하기에 모두 정답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모든것들이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고,
사랑하기 때문에 잘못된 점을 고쳐주고 싶은 마음일 수 있습니다.

저는 양쪽 모두 였습니다.

다만 틀린건 비난하고 비꼬는 사람들 뿐이니 
너무 마음 상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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