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아주 사랑했던 남자입니다. 2년 반이란 시간이 흘렀고 여자친구중가 권태를 느껴서 저에게 이별을 선고했습니다.
저는 현제 졸업을 앞두고있는 공대남이고, 독서실에서 전화통화로 헤어지잔 얘길 들었습니다. 저는 좋은 사람인척 쿨하게 여자친구를 보내주었습니다.
이유는 예전맘 같지않고 여자친구가 저를 붙잡아두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늘 바쁜 여자친구는 제게 연락할 시간도, 만날 시간도 없었거든요 이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맘이 점점 떠나가서였던것 같습니다.
이별을 하는날 정말 세상을 다 잃은듯이 슬펐습니다. 혼자서 원룸이 떠나가라 울었습니다.
많은 연애를 해본건 아니지만 정말 이사람이다 싶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갈줄 4일이 지난 지금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올것만 같고
우리가 쌓았던 추억들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하..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여자친구가 아직도 너무도 좋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권태를 느껴서 헤어진 마당에 제가 뭘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너무 좋습니다. 저 어쩌면 좋을까요? 다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