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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게시물ID : sewol_48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쿼터백
추천 : 10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30 22:06:09
내가 살아온 세월의 흔적 한켠에

가장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다는걸 잊지않을겁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때, 나는 너무 어렸습니다.

대구지하철참사는 먼곳에서 일어난 사고였을뿐이었죠.

그런데 국가가 구조하지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걸 꼭 기억할겁니다.

잊혀질수도, 잊혀져서도 안될 일이기때문입니다.

2014년의 봄은 몹시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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