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첫글인가봐요!
30대를 코앞에 둔 29세 뷰징인데요
직장생활 하면서 립스틱이나
꾸덕하며 발색잘되는 틴트류를 많이 발랐었는데요
20대 초반 대학생때 썼던 청초한 물틴트가 급 땡겨서
그때 썼던 베네피트 베네틴트를 다시 사서 발랐는데..
세상에.. 각질정리도 어느정도 잘 되있는데
물틴트가 아예 먹질 않네요ㅠㅠ
발라도 발라도 색이 안먹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입술을 뒤집어 까보니 살이 연한 안쪽 점막에는 다 물들고
세월을 거쳐 거칠어진 입술에는 전혀 물이 안드네요ㅠㅠ
이거 왜그럴까요ㅜㅜ
사진을 첨부해봅니다..
뷰게니까 최근 구매한 맥 베가스볼트와
희미한 발색샷도 같이 올려봐요
이것도 청순한 코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넘나 형광스런것..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