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홈런 더비마저 휩쓸었다.
저지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더비' 사노와 결승전을 승리하며 왕좌에 올랐다. 저지는 결승전서 11홈런을 때려내며 10홈런에 그친 사노를 꺾었다. 이로써 저지는 홈런 더비 도합 47홈런을 기록하며 생애 첫 홈런 더비 왕좌에 오르게 됐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11112102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