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차 대유행] 黨靑이 ‘3월 접종’ 시간표 내자, 안전성 보장 안된 백신 밀어 붙여 1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7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와 여당이 ‘내년 3월 백신 접종'을 사실상 압박하면서 과거 ‘백신은 속도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란 방역 당국 입장도 백신 승인을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 여부 상관없이 한국 절차 따라 진행하겠다'는 식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전문가 사이에선 “백신 도입 절차나 안전성을 고려하면 정부가 보다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