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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한 악령
게시물ID : animal_151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umisi
추천 : 4
조회수 : 60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29 22:41:29
우리 집 딸래미 한테 흉악한 악령이 들어 왔어요

늘 착하고 말 잘듣는 앤데

한밤 중에 헉헉 초록색 자기 집에다가

혼자만의 타임을 즐기고 있네요

쉴새 없이 합니다

어려 보이지만 벌써 10살 넘은 고령이라

이제와서 수술은 어렵고

애가 너무 지쳐 하니까 상대를 (초록색 집)을 현관에 놓고 

문을 닫으니 꺼내 달라고 그 앞에 서 있다가 포기 했는지

옆에 드러누워 있네요 

아직도 아기아기 한데 ... 
흉악한 악령은 언제 떠나갈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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