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사망노동자 유족들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정기국회에서 공정경제 3법 등 경제 개혁 입법이 '후퇴' 논란 속에 통과됐음에도 정작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은 데 대한 항의의 표시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와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고 이한빛 PD의 아버지 이용관 씨 등 재해사망 노동자 유가족들은 11일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즈엉당이 밥굶는건 관심없고
김용균 유족들이 단식하지 않도록 민주당이 속도 내야 합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2&aid=0002163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