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모유수유때문에 힘들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그 이후에 오케타니 한 번 받고, 아프지만 열심히 물렸더니
아이도 그럭저럭 잘 물고 별 탈없이 수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가끔은 아이가 아프게 물기도 하지만요...
여튼 오늘 두려움을 안은채 퇴소를 하였고
퇴소하면서 소아과에서 BCG를 맞추었는데 집에 오는 길에
얼마나 아가가 서럽게 울던지 ㅠㅠ 신랑한테 짜증부렸네요..
몇 가지 육아갤에 여쭙고 싶어서요.
신생아일 때는 아이가 자더라도 꼭 깨워서 수유를 해야하나요?
조리원에서는 아기가 계속 자서 수유를 못할 경우에 분유를 먹였는데
집에와서도 그런 식으로 해야하는지..
지금 오후 4시 전에 수유하고 아직 아기가 자고있거든요..
친정엄마는 아기가 깨면 수유하라고 하시고.. 어찌해야할지..
그리고 조명같은 건 어찌해야할까요.
재우는건 안방에서 재우는데 저녁에는 끄고 낮에는 형광등을 계속 켤 생각인데 낮 시간에 잠들 경우에도 불을 계속 켜놔야하는지 아니면 잘 때는 꺼야하는지..ㅠㅠ 조언 좀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