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겨울 사생활 문제가 터진 장성우는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KBO 징계 등을 소화하며 비난 여론으로 2016시즌 전체를 쉬었다. 김 감독은 "장성우에게 기회를 주기 전에 감독인 내가 공개 사과하겠다"고 했고, 지난 3월 시범경기를 앞두고 사과와 함께 장성우의 복귀 길을 열어줬다.
김상현에 대해서 김 감독은 "임의탈퇴 신분이라 7월이 넘어야 복귀가 가능하다. 김상현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며 "여론이 반응도 살펴봐야 하겠지만, 1년의 시간이면 반성의 기간이 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708054030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