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처럼 허약하고 한심한 사람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ㅠ 그냥 푸시업은 아예 안되고, 니 푸시업 이라고 하나요? 초보자들이 무릎꿇고 하는거..역시나 0개 입니다ㅠ 그것조차도 안내러가요..미치겠음..부들부들.. 팔 부러질 것 같아요ㅠㅠ 일자로 유지하라는 허리는 자꾸 떨어지고..[척추측만증이 영향이 있을까요..]
왜 안되는걸까요..팔이 약해서 그래요? 제가 뚱뚱해서 그래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니 푸시업 하기 전에 팔 허리부터 키우고, 살을 빼야하는 걸까요?
[현재 상태] 26살/여자/키 155/몸무게 44/지방만 만땅[레알]/근육은 제로[레알]/체력 개그지[진심 레알 참 트루] 평소 숨쉬기 운동만;; +계단 이용하려 애쓰기, 퇴근 시 버스 한 정거장 빨리 내려서 걷기, 기지개 펴기 수준의 소소한 스트레칭 먹는것 좋아하는데다 폭식증이 있어 많이 먹음[식비..또륵] 잠만 뒤지게 쏟아지고 집순이라 더 안움직인 채 잠만 자고 박혀막만 있음 니 푸시업이고 뭐고 운동이 아무것도 안되서 눈물 쏟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