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로에서 '후진'이라는 얼빠진 짓을 하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
안전거리 확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상황이군요.
상대의 후진까지 고려한 +α 를 더 추가해야만 하는가;;
(과실 산정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내 목숨을 지키기 위한 초 적극적 방어운전(?)의 필요성?! 생각할 수록 어이가 없네요.)
이런 날벼락은 대체 어떻게 피해야 한답니까?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보다도 발생 가능성이 훨씬 낮아보이는 상황인 듯 싶은데…
졸지에 미망인이 되어버린 아랫집 아주머니와 봄에 고등학생이 될 외동딸의 심정은 대체 어떠할지…
이웃사촌이라는 점 외에는 남인 관계인 타인의 사고이지만 이토록 열뻗치는 것은 왜일까요?
아마도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후진'이라는 있을 수 없는 짓에 의한 사고이기 때문이겠지요?
'김여사'가 어쨌네 저쨌네 하는 논쟁이 이따금 눈에 띄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이런 강력한 '김기사'의 존재를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제 일상생활 현실)로 간접체험을 하게되니
이 나이에 다시 한 번 어렸을 적 부터 들어온 '차 조심'하라는 부모님 말씀을 되새기게 되는군요.
저는 자가차량이 없기에 이 곳 '자동차 게시판'에 글을 쓸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이처럼 뉴스 기사 몇 개의 링크를 따오며 글을 작성하게 되는군요.
'자동차 게시판'의 여러분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저런 얼빠진 사건의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교통법규'를 잘 지키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저런 얼빠진 사건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않도록…
ㅅㅂ 무엇을 어떻게 하자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방법이 없지 않나요?! 저런 상황에 대한 좋은 대응책이 있으신 분은 알려주세요. 차를 좋은걸 타야되나;;)
※ 유투브가 아닌 곳에 게시된 영상을 게시물 내에 첨부할 줄을 몰라서 그저 출처에 링크만 걸 수밖에 없네요.
아래의 두 링크(OBS, MBC)는 뉴스 영상 포함되어 있으니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