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전쟁과 식민지 지배에 대해 다른나라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여 학교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찾다가
'세계의 역사교과서' 저자 : 이시와타 노부오,고시다 다카시
이 책을 빌렸는데요
한국파트 읽다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거와는 다른 내용이 많아서 궁금하여 글 올립니다.
철저히 일본의 시각에서 보면서 한국 교과서에 대한 비판의 내용이 많은데요
제가 그 내용이 옳은지 그른지 모르겠어서 받아들여야 할지 의문이 들어요
그리고 머리말에
'우리는 보다 객관적이 관점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선 해당국의 역사 교과서를 연구하는 전문가에게 각 나라 교과서 기술의 개요와 배경에 대해 강의하게 했다. 그리고 인터뷰 형식으로 해당국의 역사인식이나 교육 상황에 대해서도 들었다.'
라고 나와있는데요 각국을 담당한 강사가 일본인이라 좀 마음에 걸려요.. 한국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하는게 아닌가요?? (중국,베트남 등 여기 나와있는 나라의 전문가들 다 일본인.)
이 책 읽어보신 사학자?님들.. 계속 읽어도 괜찮을까요??
(각국을 담당한 강사의 이야기는 1998년에서 1999년 사이에 발언된것으로, 교과서 기술 내용은 어디까지나 그 시기에 수록된 것을 기반으로 했다. 따라서 그때 이후, 나라에 따라서는 교육제도가 변한 곳이 있을지 모른다.)
라고 했는데 그 당시에 어떻게 역사를 가르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당시였었더라도 이해 안갈 내용들이 많거든요..(제 입장에서 ㅎㅎ..)
많이 부족한 고등학생입니다 많이 가르쳐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