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러다니던 오징어입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식감을 굉장히 중시했는데요... 심지어 맛 좋은 것보다 식감이 좋은 걸 좋아했던거 같아요.
제 기준에서 식감이 좋다는 건 3가진데,
1. 오도독 & 탱글탱글
2. 바사삭...
이예요.
1. 오도독 & 탱글탱글은
전복회
해삼
말린해삼도 좋아하고, 뼈 들어있는 잡어회도 좋아해요!!!
쓰다보니 해산물종류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이 탱글탱글은 쫄긧쫄긧...과는 달라요ㅋㅋㅋ 막 입에서 씹으면 짝! 하고 들러붙지 않고 끝까지 씹어지기는 하나
그 끝까지 씹어지는게 쑤욱~들어가는게 아닌 끝에서 잠시 멈춰있다가 탁! 들어가는 느낌?? ㅋㅋㅋ 아시나요....
해삼도 그렇구 전복도 그렇죠ㅋㅋ 쫄깃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부드럽지도 않죵...
예를 들면 전 광어... 별로 안좋아하는데요 (광어는 그냥 끝까지 씹어지는 느낌).
광어의 부분 중에 지느러미 옆에 있는 그 약간 회색?을 띄는 부분?
밑에 사진에서는 가장 앞쪽 중간에 있는 그 부분ㅋㅋ 을 좋아합니당.
그리고 개불!!!
개불 오도독 너무 좋아요ㅠ.ㅠ 으헝
2. 바사삭
바사삭이야 뭐... 장난 아니죠ㅠ.ㅠ 다들 아시겠지만 정말 바사삭한 튀김종류....
그중에서도 저는 양파튀김 정말 좋아합니당.. 눅눅한거 말고 정말 바사삭한 튀김이요!!!
으앙 바사삭.....바사사사삭ㅠ.ㅠ
혹시 저같은 식감!!!을 중요시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 사진들은 다 "비상업적인 용도로 재사용 가능"인 사진들을 찾아왔어요~~ 그러다보니 한 블로그에서 많이 가져온 것 같은데 저와는 전혀 관계 없는 블로그임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왜 제가 많고 많은 사진들 중에 이 사진들을 가져왔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구글 이미지 검색창에서 "전복", "개불" 이런 식으로 필터링을 "비상업적인 용도로 재사용 가능"으로 바꿔주시고 검색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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