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에 관한건 군출신 인사들이 많은 새누리당이 더 유능하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현실은 군장성들이 각종 비리를 저지르면서 고성능 장비를 살 돈으로 쓰지못하는 불량품을 무기에 장착하면서
국방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현실을 알았죠.
많은 국방비리를 발견해낸 김광진 의원님과
군생활 경력이 풍부한 장군 출신의 백군기 의원님과
군인권의 열악한 상태를 세세히 알고 있는 임태훈 소장님이 3각 편대를 이루어 국방의 비리와 인권을 바로잡는다면
향후 4년 동안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방비리와 군의 저급한 인권상태를 계속적으로 까발린다면, 새누리당에게 정권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젊은이들의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구요.
임태훈 소장님이 유능하고 성실하고, 군의 인권상태에 대해서 해박하시지만
지금처럼 아무런 공적인 힘이 없는 것보다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라는 직위가 있다면,
어깨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고, 훨씬 더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완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