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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써보는 연극/뮤지컬 후기 및 추천글..
게시물ID : freeboard_12520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부기솜사탕
추천 : 4
조회수 : 7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28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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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흔한 오유징어입니다.
연초고 겨울이라서 따뜻한 장소 겸 문화생활을 즐기시고자 하는 징어분들 중에서 
혹시나 연극이나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실 분들이 계실까해서
소박하게 제가 본 작품 위주로 추천 및 후기글을 올려봅니다!
(고로 개인의 의견 및 취향이 매우매우매우 많이 반영되어있습니다)

연극 뮤지컬은 연예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것 같고.. 그래서 자게에 올리는 데 괜찮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오유징어분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어 후기를 써봅니다♡

가능한 한 알고 있는 할인혜택도 머리에서 최대한 꺼내볼게요.
다들 티켓이 너무 비싸고 어렵다고 하시는 데 할인 받아서 한 번쯤 보면 되게 좋은 것 같아요..

특유의 라이브 오케스트라나 무대 예술만이 가지는 특성이 참 좋거든요..
더 좋은 추천은 밑에서 .. 글로.. 
포스터는 다 구글에서 가져왔는 데.. 출처 쓰는 게 좋을까요..?
그외 혹시모르는 공식 영상 및 사진은 공식 트위터 및 유툽에서 가져왔습니다...


- 목차 -


1.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 뮤지컬 오케피
3.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4. 뮤지컬 레베카
5. 연극 올모스트 메인
6.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7. 연극 엘리펀트 송
8.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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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포스터에는 2월 28일로 되어있지만, 연장해서 3월 20일까지 공연합니다!

제가 여기에 소개하는 극들 중에서 가장 많이 본 극입니다.
이번에 재연이구요. 출연 배우로는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유준상, 박건형 배우 뿐만 아니라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그리고 이번에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최우혁 배우까지 연기력 및 노래가 탄탄한 배우분들이 하고 계세요!

전반적으로 잘린 신체에 취약하거나 자주 들리는 총소리에 약한 분들이라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내용은 죽은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친구 앙리, 그리고 빅터가 결국 만들어낸 '괴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배우들이 1인 2역을 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 데, 다른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들의 모습도 이 극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예요!

넘버들이 전반적으로 배우들의 성대를 갈아넣는.... 살인적인 넘버지만
보는 관객들의 귀는 충분히 채워줄만하죠. 정말 이게 뮤지컬인가!! 라는 느낌은 밑에 소개할 레베카도 있지만,
로맨스보다는 한 인간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또 브라운관에서 보던 이들을 뮤지컬 무대에서 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힐 것 같아요.
극장도 충무아트홀이라서 2층이나 3층도 보기 좋구요. 표정을 보고 싶으시다면 일찍 가셔서 오페라 글라스 대여 후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밑에는 공식으로 나온 유준상 배우(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공식 사진 및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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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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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뮤지컬 오케피

이런 말을 해도 될까 고민하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데 불호가 참 많은 극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재밌게 보는 분들도 많아요!

오민석/황정민 캐스팅으로 버스광고로도 많이들보셨을 거예요.
오케피는 뮤지컬에서 오케스트라가 있는 곳을 오케스트라피트, 줄여서 오케피라고 하는 데요, 실제론 대부분 OP라고 하긴 합니다..
그 안에서 공연 중 일어나는 일들을 1막/2막에 나눠서 보여줍니다.

우선 엘지아트센터는 어딜 가도 좋고(3층도 좋은!) 게다가 음향도 아주아주 좋은 극장이라서...
게다가 저 살면서 하프 처음 봤어요.. ㅎ.. 하프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춤추고 막 이런 뮤지컬..이라기 보다는 음.. 뭐랄까..

모든 배우들이 무대위에서 거의 사라지지 않고요...
어떻게 보면 산만하기도 하고.. 웃기기는 한데 머리에 남는 넘버는 없고...

하지만 또 거기 계신 배우들은 다 노래도 연기도 잘하시고...
오만석/황정민 외에도 SNL에서 뵈었던 정상훈, 김원해 배우도 캐스팅되어 계십니다.

분명히 봤는 데 뭔가 쓸 내용이 없어서...

만약 보게 되신다면 크게 캐스팅이나 자리 구애받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른 극으로 3층 갔었는 데 3층도 정말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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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이하 한밤개)
제가 최근 제일 좋아하는 연극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월 31일까지로 되어있지만 2월 6일까지예요... 
여러분 진짜 꼭 보세요 ㅠㅠ 제발 보세요 ㅠㅠ BC, 농협컬쳐 등에서 만원으로 예매도 가능해요
그런데 그 만원이 아깝지 않아요 ㅠㅠ 게다가 굿바이할인으로 반값할인도 해요ㅠㅠ 배우도 안 가리셔도 되요 꼭 보세요

흠흠 진정하고.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입니다.
현재 브로드웨이 및 웨스트엔드에서 오픈런(항상 공연)으로 진행중인 연극이예요.
원래 저 포스터가 아니라 공모포스터가 있는 데 큰 사이즈가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배우 포스터로 업어왔습니다..햏

한밤개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있는 크리스토퍼의 성장기를 그려낸 연극이라고 보는 게 제일 정확해요.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던 크리스토퍼가 한 발자국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스토리도 정말정말 좋지만 제가 이 극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대 연출때문이기도 합니다.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에서도 무대 내에 에스컬레이터가 있고(실제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ㅎ...)
그 외에도 LED 조명으로 무대를 연출하는 등 현대 자본의 승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무대예요.
덕에 들어올 때도 기대가 많았는 데, 무대는 수입해오지 못해서 아쉬워했던 작품인데요..

우리나라 한밤개는 또 우리나라만의 매력으로 아주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어요!
LED로 최첨단 기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아주 아날로그 적인 무대연출을 볼 수 있어요.
텅텅 비어있는 무대지만 극을 보고나면 꽉 찬 무대를 본 듯한 착각을 느끼고 나올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좋은 극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극입니다.

또 크리스토퍼의 아빠인 '에드' 역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우 김영호, 심형탁 두 분이 연기하고 계시는 데요.
두 분 다 다른 매력의 아버지로 두분 다 정말 좋아요.. 여러분 이 극도 캐스팅 가릴 것 없이 보고오세요.

뿐만 아니라 한밤개의 최고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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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인, 샌디 배우님!!!!!!!!!!을 무대에서 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벌써 무럭무럭 커서 이제는 무대에서 걸어나오는 샌디 배우님 보러!!!!!!!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보러 가세요!!!!!!!!!!!!!!!!!!!!!!!!!!!!!!!!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문제풀이를 해 주는 데.. 영상 첨부합니다.


전성우 크리스토퍼.





레베카(뮤지컬)__Rebecca.jpg

서울에선 3월 6일까지 하구요. 그 외에 전주, 대구, 창원, 울산 지방공연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뮤지컬이 뭔지, 뮤지컬 그 자체를 느껴보고 싶다면 단연 추천드리는 뮤지컬 레베카입니다.
히치콕의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뮤지컬 레베카는 ...... 정말 빈틈없이 아주 꽉찬 뮤지컬입니다.

집중도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이번에 댄버스역에 신영숙, 차지연(캣츠ㄱ....), 장은아 배우 모두 가릴 것 없이 노래가 짱짱하다는 점.
아마 조금 아시는 분들은 옥주현 댄버스의 레베카를 기억하고 계실텐데.. 저 세 배우분들도 멋있다는 것...
저는 신영숙 댄버스 보고 왔는 데.. 너무 멋있었다는 것.. 여러분 레베카 꼭 보세요...

레베카는 여주인공인 레베카에 대한 뮤지컬이예요.
말그대로 극을 내내 지배하는 건 여주인공 '레베카'예요.
과거의 부인이었던 레베카와의 이별 후에 새로운 사랑을 찾은 막심, 그리고 막심을 찾아온 이히('나')의 이야기예요.

따지고보면 사랑이야기 인지라 키스신이 상당히 많습니다.. ㅎㅎ.... 키스... 보다가 부들부들을...
하지만 훌륭한 무대에 앙상블들 실력도 좋구요! 극도 완급조절이 훌륭해서 나무랄 데 없는 것 같아요.

물론 극장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인게 함정이긴 하지만 (4층이상은 절대가지 마세요.. 싸도 아니예요...)
2층,3층으로.. 그리고 1층 저 뒤에 가시게 된다면 반드시 당장 예술의 전당 오페라 글라스를 빌리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막심 역에는 류정한,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 배우가 캐스팅 되어있는데요.
소문에 의하면 송창의 배우가 그렇게 싸이코 같이 연기하는 말이 있......
굳이 가르자면 류정한, 송창의 배우가 좀 싸이코같고.. 민영이, 엄기준 배우는 상대적으로 좀 차분하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굳이 가르실 필요 없이 원하시는 배우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우리의 캣ㅊ... 아니 차지연 배우님도 아주 짱짱한 성대와 연기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여러분 무대로 보러가요, 우리! 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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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올모스트 메인.

실력 좋은 배우들로 옥탑방 고양이를 꿈꾸는 듯한 연극...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올모스트'에 사는 사람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려낸 연극입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연극으로 총 6명의 배우가 각기 다른 조합으로 여러가지 사랑을 그려내는 연극이예요!

오픈런을 생각중이라고 하는 데, 이번에 캐스팅 된 배우들이 다 정말 대학로에서 나무랄 데 없이 잘하는 배우들이라서요...
아 저기에 보이는 주민진 배우는 얼마전에 응팔에서 노을이 옆에서 리코더를 불고 기타를 치던 그 배우님이셔요..헿.

개인적으로는 한 번, 가볍게 볼만한 극인거 같아요.
극장도 정말 소극장이라서 뒤로 가도 잘 보일 것 같더라구요. 좀 좌석이 불편하긴 했지만..
에피는 재미있는 것도 있고, 재미없는 것도 있기도 한데..

그냥 멜로드라마를 여러가지 휙휙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작하는 사랑, 친구에서 연인으로, 중년의 부부들의 이야기 등등.
커플들이 보면 좋을 거 같은 연극! 이라고 하려고 했는 데.. 이런.. 제가 .. 오유에.. 추천해선 안 될 작품을..

하지만 저도 당당히 혼자서 보고 왔습니다!
원래 인생은 솔플이니까요.....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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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입니다. 3월 13일까지 공연해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또 그만큼 매니아층도 많은 넥스트 투 노멀이예요.
내용에 대해서 말하면 스포가 되므로 좀 짧은 후기가 될 것 같은데..

과연 무엇이 정상이고 비정상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극이예요.
엄마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약간 영화같은 구성이라고 생각하게.. 상대적으로 뮤지컬은 무대 연출의 특성상 스토리가 좀 느슨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데
넥스트 투 노멀의 경우에는 정말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락락한 넘버라서 락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
게다가 넥의 최고의 매력인 3단 무대까지!! 

박칼린, 남경주 배우가 연기중이시구요. 그 외에도 진짜 배우들 다 너무 좋으니까요..
호불호가 심하긴 하지만 한번 쯤 보고 생각할만한 뮤지컬이예요.

티켓값이 비싸긴 하지만... 원숭이띠 이신 분들은 할인도 받으실 수 있고 하니까.. 보러 다녀오세요!
추천추천!!!!!!!!!!!! 

밑에는 제가 찍은 무대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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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층이구요, 주로 1층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1-3층 고루 쓰고 있고 2-3층 각 사이드에 오케스트라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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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엘리펀트 송입니다.
1.31 끝나는 연극이지만 곧 앵콜 공연이 올라올 예정이기 때문에 글에 포함시켜 봤어요.

내용은. .음.. 의사 로렌스의 실종 사건을 둘러싼 정신병원의 환자인 마이클과 로렌스의 친구 의사, 그린버그의 심리전.
이 극 설명이기도 하고.. 음 전체적으로 보면 맞기도 합니다.

이 연극을 보고 나면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받는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주변은 다 엉엉 우는 데 저만 안 울어서 조금(...) 저의 감성에 대해서 의심을 갖게 해주는 극이기도 했던.

조금 지루하다는 후기도 있고, 중간에 암전도 하나 없이 쭉 이어지는 극이라서 피곤하기도 해요.
아, 앞에 쓴다는 게.. 영화 '엘리펀트 송'을 혹시 보신 분이 있다면 그 영화와 같은 내용이 맞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영화에 비해서 더 긴장감이 없다는 말도 있구요. 좀 갸웃하는 연출이 있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 볼 때는 지루함을 많이 못 느꼈는데 2번째부터는 좀 늘어지는 면이 있어요. 긴장감있는 걸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아요..)

극 내용 자체는 놓칠 것 없이 집중해야 하는 데, 저는 한 세번째 볼 때 부터 졸리기 시작해서...
그래도 한 두번쯤은 볼 만하구요. 마이클 역을 하는 배우에 따라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달라져요.
이번에는 이재균, 박은석, 정원영 배우가 마이클 역을 연기하셨는 데 앵콜 공연은 어떨 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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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입니다.
2월 28일에 막을 내리구요. 현재 삼성역에 있는 백암아트홀에서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 뮤지컬! 그 자체...
보고 나오면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가 있다는 소문도... (물론 저는 울지 않았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없어서 좀 아까운 뮤지컬이예요ㅠㅠ
2인극이고, 뮤지컬의 웅장함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그렇게 추천드리진 않지만.
정말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무조건 무조건 추천드리는 뮤지컬이예요ㅠㅠ

사실 저도 처음 봤을 땐 엄청 울었습니다................ 면역이 생겼을 뿐.
넘버 하나하나,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좋구요.. 뭔가 보고나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극이예요.
아직 시간도 많이 있고.. 위메프? 였나 아마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할 거예요.

백암아트홀인데.. B-E열만 피하시면 어딜 가시든 잘 보이고, 배우들도 다 연기가 좋은 배우들이니까요..
정말 꼭 보시길 추천드리는 극입니다. 내용은..

음... 그냥 친구 둘의 이야기예요. 잊고 살았던 오랜 친구와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는 뮤지컬이랄까.
3인의 오케스트라도 좋고 그냥 다 좋아요 ㅠㅠ 오유분들 겨울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드리고 싶은 극입니다..
특별히 영상 두개를 남길 거예요.. 꼭 보세요..ㅠㅠ











혹시 관심이 있으시는 극들은 프레스콜 영상등이 유투브에도 많으니까요..
많이 찾아보시고.. 인터파크 티켓에서 대부분 예매가 가능하니까 할인도 확인해보시고
소셜커머스나 BC라운지, 농협컬쳐, 통신사 멤버쉽 등에서 저렴하게 예매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찾아보시고.. 이번 겨울엔 연극이나 뮤지컬 한 편은 어떠실까요?!



(문제가 되는 것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바로바로 피드백할게요! 영상 첨부를 해도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ㅠㅠ 
출처 https://twitter.com/FRANKENSTEIN_KR/status/685620568398278656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식 트위터
https://youtu.be/USF8d3-oEtU : 프랑켄슈타인
twitter.com/abcontents/status/692322641475076096 :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공식 트위터
https://www.youtube.com/watch?v=TkQqA4V0nT0 : 한밤개
https://www.youtube.com/watch?v=4iXt0YIelQU : 레베카
https://www.youtube.com/watch?v=6G65pIgk02U : 넥스트 투 노멀
https://www.youtube.com/watch?v=klRflxx7B8Y :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https://youtu.be/J3kmr6BuJps :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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