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 플레이 해보고 쓰는 글입니다.

185전 120승. 승률은 65%정도 되는 것 같네요.

(주의) [빛나래] 이 친구는 피지컬을 탑니다. 쉴 새 없이 맵을 봐야합니다. 마나 부족해서 귀환해도 위상이동으로 바로 합류가 가능하기에 굉장히 바쁩니다.

-고유능력-

4초마다 공짜 힐을 영웅에게 준다. 불멸자맵처럼 오래 지속되는 전투의 경우 엄청난 도움이 된다. 우리 영웅들의 라인 유지력을 강화해준다.

빛나래의 존재 이유. 라인을 보며 경험치를 챙기다가 전투시 바로 합류할 수 있다. 마나를 다 쓰고 귀환하고 바로 다시 합류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관리 없이 난사하면서 다닐 수 있다. 아군 영웅이 물리거나 죽어가는 경우 위상위동으로 가서 세이브를 할 수가 있다. 1.5(?)정도의 시전 시간이 있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맵을 자주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데미지가 약하고 범위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다만 비전의 정밀함 특성이 삭제되고 아예 기본으로 장착되어 중심부에 주는 데미지가 꽤 아프다. 타이커가 던지는 폭탄보다 살짝 데미지가 높은정도이니 맞추기만 하면 쓸만하다. 맞추지 못하더라도 섬광이 떨어질 자리에 표시가 크게 나타나니 상대 영웅들이 본능적으로 피하므로 딜로스를 유발 할 수 있다.

1.5초 동물로 변이시키고 감속을 걸어 무력화 시키는 것인데 특히 돌진영웅들이 들어왔을 때 걸어주면 좋다.(일리단이 싫어 합니다.) 또 정신집중 기술을 끊는 데 탁월하다. (소가 달려 들어 궁킬때, 나지보가 혼령을 만들 때 등등..) 특히 초갈에게 변이를 걸면 초와 갈이 모두 무력화 되므로 효과는 두배가 된다. 아르타니스가 q를 썼을 때 중간에 변이시켜 아군 영웅쪽으로 배달 시킬 수도 있다. (칼날 질주가 자살 질주로 바뀌는 순간)

2회의 막기충전, 이속 20%증가 효과를 걸어주는 기술이다. 물린 아군을 살릴 수 있다. 특성을 잘 찍어주면 아군이 물체력 암살자라도 폭딜을 어느정도 견뎌낼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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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늘어난다. 좀 더 뒤에서 안정적으로 4초마다 체력을 치유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냥 익숙해지면 그냥 거리조절 해서 치료하는 것이 낫다.

스킬 난사의 핵심. 스킬들을 막 쓰고 귀환하고 위상이동으로 돌아온다. 위안의 안개로 아군을 치유할 때마다 위상이동 쿨이 2초씩 감소하는데, 자기만 다쳐도 4초마다 쿨이 2초씩 줄어든다. 아군을 잘 치유하면 쿨을 절반가량으로 줄일 수 있다. 빛나래의 기동력을 대폭 상향시켜준다. 

라인 유지력이 강해서 매수 중첩이 잘 쌓인다. 뾰롱뽀룡과 같은 레벨인 것이 조금 아쉽다. 매수는 다른 전문가 친구에게 맡기는 것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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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가루가 묻은 아군에게 4초에 걸쳐 위안의 안개 치유량만큼 치유 해준다. 치유량이 많은 게 아니고 요정가루가 묻고 안개로 치유 했을 때만 발동 되는 것이 흠이다. 낮은 지속힐이기 때문에 애매한 감이 있다.

노바나 제라툴이 있다면 꼭 찍어주자. 노라툴이 매복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땐 주변 영웅에게 위상이동을 해보자. (노라툴이 좋아 죽는다.) 아군 영웅의 위치에 따라 켤 수 있는 곳이 제한 받기 때문에 투시의 하위호환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뾰롱뽀룡으로 쿨감소를 찍은 경우 더 자주 쓸 수 있어 노라툴이 있다면 꼭 찍어야 할 특성이다. 뾰롱뽀룡과 시너지가 좋다.

q버프 이전 딜에 조금 욕심을 낼 때 찍어볼만 했다. q버프 이전엔 차라리 이게 나았지만 이젠 이걸 찍느니 비전 탄막을 찍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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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를 다 썼을 때 3초 감소로 위안의 안개를 한번 더 발동한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힐 자체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여서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는다.

20초간 준수한 양의 보호막을 씌워준다. 한타때나 물린 영웅을 슈퍼 세이브 하는 데에 일등 공신인 특성. 뾰롱뽀룡과 시너지가 좋다. 위상이동 시전시간이 있기 때문에 아군영웅이 물리기전 미리미리 써주는 것도 좋다. 위상트리의 필수 특성이다. 물린 영웅을 보면 위상이동을 타고 변이를 걸고 요정가루를 걸어보자. '와 나래형 ㄳㄳ'라는 채팅이 곧 보일 것이다.

q특 강화로 쿨을 줄여준다. 이미 쿨이 6초로 짧고 지원가 주제에 딜에 너무 욕심내지 말자. 중심부에 맞추기가 노바 저격보다 어려울 수 있는 데 못 맞추면 없는 특성과 같다.

상대가 소란데나 디란데처럼 cc기로 먹고사는 경우 찍어주자. 이젠 저지불가가 붙기 때문에 소란데의 미친 cc로부터 세이브가 가능해진다. 자기 자신에겐 정화가 안걸리므로 주의. 지원가 공통 반필수 특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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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래의 생존기. 체력이 빠진 아군 순간 세이브. 10라는 짧은 쿨. 아주 좋은 특성이다. 도주하는 아군 치유한다고 붙었다가 길막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또 아군 치유하려고 붙다가 물몸으로 광역딜에 다 퍼맞을 수 있다. 상대팀에게 의문의 2연킬을 줄 수 있으니 주의.

점멸 치유로 힐 하는 것보다 한타시에 공격적으로 해야 할 때 찍는다. 데미지 자체가 준수할 뿐더러, 특히 근접영웅들이 가까이 왔을 때 시전하면 바람에 밀리다가 아무것도 못하게 되므로 상대 영웅 바보 만들 수 있다. 물린 아군에게 위상이동으로 가서 궁을 써서 살려 낼 수 있는 구출기로도 쓸 수 있다. 진형 파괴에 탁월하지만 물몸으로 전장 한가운데로 가야해서 쉽지 않다. 점멸치유가 없기 때문에 생존력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쿨이 긴 것도 아니고 상대가 근접영웅들이 많을 땐 점멸치유보다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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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영웅에게 감속을 거는 것이 필요할 경우 찍을 만하다. 6초마다 날릴 수 있어서 꽤 자주 감속을 걸 수 있다. 다른 특성이 쓸만하기 때문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 특성이다. 지원가라면 지원가 특성을 찍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다.

이속을 순간적으로 50%까지 올려준다. 도주와 추노시에 좋고 에메랄드 바람을 찍었을 경우 빨리 도주해야 하는데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딜로부터 보호하는 특성이 아니므로 보호막 가루를 버리고 찍기에는 아쉬운 감이 있다.

요정가루의 완성. 이속 20%증가, 2회의 막기, 기술데미지 50%감소의 특성을 부여한다. 폭딜을 견뎌내게 하는 특성.

노바, 캘타스나 제이나처럼 기술공격으로 먹고사는 영웅들에게 카운터인 특성이다. 기술공격의 데미지를 반토막 내기 때문에 정말 좋은 특성이다. 잘 걸어주면 물몸 암살자가 폭딜을 버텨내고 딜을 넣어 이상하게 한타가 이겨있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각설로 아군에 일리단이 있으면 위상보호막을 걸어주고 요정가루를 걸어주고 일리단은 회피를 걸면서 상대를 물면 평타도 안들어가고 기술공격도 안들어가는 좀비 일리단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기술공격을 맞기 전에 요정가루를 뿌려야 하기 때문에 피지컬을 탄다. 요정가루 때문에 빛나래를 하면 피곤하다.

빛나래는 점멸 치유와 요정가루가 있기 때문에 이미 생존력이 좋은 편이고, 죽을 것 같아서 얼음방패를 쓰면 쓰고 나서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닥인 특성이다. 죽을 운명이였으면 얼방써도 죽는다. 다른 특성들이 너무 좋아서 버려도 되는 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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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서 킬하기엔 멀리있는 원딜같은 경우 딜 넣는 시간이라도 줄이기 위해 찍어 줄 수 있다. 2.5초간 바보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예:오딘에게 변이, 궁킨 캐리건 변이)

13렙 요정가루 특을 찍은 경우 반필수 특성. 그냥 한번 사용 했을 뿐인데 두번 사용한 효과가 나타난다. 도주하는 아군에게 걸고 나한테 튕기면 같이 빨리 도망 갈 수도 있다. 기술보호를 두 아군에게 해줄 수 있어서 아군이 이상하게 잘 버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근데 수치로 나타나거나 하는 것이 없다보니 내가 잘해도 티가 많이 나지 않기도 한다. 우렁각시 지원가로서의 백미.

일리단 같이 확실히 끊어버리는 것이 좋은 영웅에게 걸면 순삭 시킬 수 있다. 취약특성이 걸리기 때문에 탱커에게 걸어도 순삭시킬 수 있다. 상급변이, 튕기는 가루, 약화 변이 모두 상대 조합을 보고 잘 선택하면 모두 아주 좋은 특성들이다.

qwe스킬 모두 사거리가 길지 않아서 아군이 싸울 때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또 점멸 치유로 아군 옆에서 같이 쳐맞는 빛나래의 특성상 체력을 80%이상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80%이상 유지가 안되면 없는것과 다름 없는 특성이므로 버려지는 특성이다. 되돌리기가 있는데 뭐하러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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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달아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인데 치유한 아군에게 바로 또 치유하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차라리 폭풍의 보호막이 낫다.

에메랄드 바람의 데미지를 50% 증가시켜준다. 두번째 세번째 바람은 밀어내지 않기에 상대 영웅이 꾸역꾸역 들어와서 다 맞아주는 것이 일품. 궁강화로 꼭 찍어주는 편이 좋은 특성이다.

위안의 안개로 치유 할 때마다  치유효과가 25%씩 증가해 3회까지 중첩하는 것인데, 한타 때 어느세월에 4초나 되는 쿨을 3회씩이나 기다리겠는가. 다만 7레벨 안개속에서를 찍으면 겨우 이 특성에 호흡기를 달아 주는 정도는 될 수 있다. 다른 특성들이 좋은 것이 많아서 밀리는 특성이다.

지원가 공통의 준수한 특성으로 아군 영웅들에게 폭딜을 더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쓸만한 특성이다.

한타시 빛나래의 존재감이 더 살아난다. 두 대상에게 변이를 걸면서 튕기는 가루와 연계하면 요정가루를 4명에게 걸어 줄 수 있다. 우리 물몸 암살자께서 다 버텨주시고 이상하게 한타가 이겨있는 모습들이 많이 나타난다. 변이를 두대상에게 걸어준다=혐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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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유쾌한 빛나래를 플레이 해봅시다. 작년에 대대적으로 너프 먹었다는 빛나래이지만 잘 사용하면 쓸만합니다~ 사실 너프먹기전 갓나래 혐나래 시절에는별로 안해봐서 몰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