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는 언니가 주신 키엘 립밤
이름은 kiehl's lip baml #1 이고
그중에서 내가 받은건 Pear향입니다,
말투가 좀 왔다갔다 할지 몰라여 ㅋㅋㅋ
어디 올린걸 다시 수정하는그라서 ㅋㅋㅋ
전에 모 유튭에서 키엘 립밤이 꽤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신다고 해서 왕신남 이여쪄 ㅋㅋㅋ
일단 15ml로 적은 양은 아니고 짜서 쓰는타입입니당...
입구 부분이 라운딩 처리가 안 되어있기 때문에 무식하게 입술을 들이미는 뷰징어들은.. 놀랄꺼예여
또한 짜서 나오는 립밤이 두꺼워서 양 조절을 잘 할 필요가 있슈미다.
추천하는 방법은 손에 짜서 입에 문대는방법이랄까요
향은 걍 pear향이다. 뭐 잘 모른다 향..
아주 기름기름하게 발리면서 투명하다. 짜서 봤을땐 노리노리하지만
별 영향이 없습니다. 걍 기름기름
아래 세게가 제가 느낀 포인트
***각질제거를 목표로 립밤을 바를때는 일단 바른 뒤 잠시 방치했다가
티슈등으로 지워내면서 각질을 없애는데
그런 용도로 아주 적합한 립밤이다(물론 바세린도 좋지만 바세린보다
좀 더 좋은것 같다. 가난한 나같은 애들은 바세린을 쓰자)
**만약 각질이 있는 상태에서 이놈시키를 바른뒤에 그냥 방치해버리면
각질들이 불어터졌다가 다시 말라비틀어지는 아주 불쾌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아주 각질이 많이 올라왔을때를 말함)
*일반적인 사용으로 쓰려면 소량 사용한 뒤 립을 바르거나 할 수 있겠다 .
사무실에서 퇴근 몇분 전,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급히 입술을 정리하기 딱 좋은 제품이라 말할 수 있겠다
입니다..
가격은 키엘 사이트 기준 12000원이네요
약간 좀더 성능좋은 말캉한 바세린이었습니다.